[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9일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등 4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0여 명이 참가한 ‘제11회 세종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열고, 체육을 통한 화합과 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세종시는 19일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등 4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0여 명이 참가한 ‘제11회 세종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열고, 체육을 통한 화합과 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19일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과 세종시 내 3곳의 경기장에서 ‘제11회 세종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형 행사로 마련됐다.
제11회 세종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11회 세종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11회 세종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11회 세종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11회 세종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대회에는 22개 종목에 선수 755명, 운영진과 관계자 245명 등 총 1,000명이 참여했다.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정식경기와 팀별 명랑경기가 이어졌으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지난해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의 선수와 감독이 레이저건 사격 체험을 선보이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장에서 직접 체험에 나선 시민들은 “장애인 선수들의 기술과 집중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우리 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이 동계올림픽 등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과 장애인체육회 임원, 후원자분들의 지속적인 성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후원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 ㈜메이저스포츠산업 박동규 대표, 세종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정용필 회장, 신화회계법인 유용철 대표, 세종시주민생계조합,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시 농협 조합장협의회 등이 금품과 물품을 후원하며 대회의 취지를 함께했다.
세종시는 이번 생활체육대회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장애인 전문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강화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포용적 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