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9일 임기수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회장이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지난 1월에도 200만 원을 기탁해 올해에만 총 5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세종시는 19일 임기수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회장이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19일 임기수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임 회장은 올해 1월 2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 3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면서 올해만 총 500만 원의 기부를 실천했다.
임 회장은 옛 연기군 남면 양화리(현 세종동) 출신으로, 16세에 고향을 떠나 강원도 춘천에 정착했다. 1978년부터 한국타이어 춘천판매㈜를 운영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고향을 떠난 뒤에도 그는 모교인 연양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마을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고향사랑을 이어왔다.
특히 2018년에는 양화리 주민들이 임 회장의 사회공헌 활동을 기리기 위해 ‘임기수 공덕비’를 세우며 그의 꾸준한 나눔을 기념한 바 있다. 임 회장의 선행은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임 회장께서 춘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고향을 잊지 않고 기부를 이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기수 회장의 기부 행보는 세종시민들에게 고향과 공동체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일깨우고 있다. 고향을 떠난 뒤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는 그의 모습은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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