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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대구 초등학교에 1억 원 도서 기증 - 대구 지역 초등학교 57개교에 학교당 200만 원 상당 도서 지원 - 전국 누적 29억 원 규모 도서 기증…아동·청소년 독서문화 확산 기여 - ‘샤롯데 독서미술대전’ 연계해 책 읽기·창의적 표현 기회 확대
  • 기사등록 2025-09-25 11: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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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 기자]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24일 대구시교육청에서 ‘북드림(Book Dream) 도서 기증식’을 열고, 대구 지역 초등학교 57개교에 총 1억 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하며 아동·청소년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24일 대구시교육청에서 ‘북드림(Book Dream) 도서 기증식’을 열고, 대구 지역 초등학교 57개교에 총 1억 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하며 아동·청소년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사진-롯데장학재단]

롯데장학재단은 올해 도서관 이용률이 높고 문화적 지원이 필요한 대구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200만 원 규모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지원은 학생들이 다양한 책을 접하고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신격호 롯데 북드림(Book Dream) 도서지원 사업’은 재단이 2000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국 초·중·고교의 도서 보급률을 높여 학생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강원, 경기, 경남, 울산, 전남, 전북, 광주, 제주 등 전국 982개 학교에 누적 약 29억 원 규모의 실물 도서를 기증했다.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24일 대구시교육청에서 ‘북드림(Book Dream) 도서 기증식’을 열고, 대구 지역 초등학교 57개교에 총 1억 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하며 아동·청소년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사진-롯데장학재단]

특히 2010년대 이후에는 지방 중소도시와 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학교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독서 접근성을 넓히는 데 앞장섰다. 지난 2022년에는 전북·전남 지역 45개 학교에 8천만 원 규모의 도서를 제공했고, 2023년에는 제주 지역 30개 학교에 6천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는 등 지역별 맞춤형 지원도 이어왔다.


롯데장학재단이 지난 24일 대구시교육청에서 ‘북드림(Book Dream) 도서 기증식’을 열고 대구 지역 초등학교 57개교에 총 1억 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했다. [사진-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은 “기술이 발달하면서 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지만, 책을 읽고 사고하는 경험은 오히려 더 중요해졌다”며 “책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판단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북드림 사업은 학생들이 책을 접하고 스스로 사고력을 키워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 이사장은 또한 “재단은 단순히 책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샤롯데 독서미술대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에 지원한 도서가 아이들의 생각 나눔과 표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북드림 도서지원 사업과 함께 ‘샤롯데 독서미술대전’을 비롯한 독서·문학 관련 활동을 확대해 아동·청소년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창의적 성장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독서미술대전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29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롯데장학재단의 지난 20여 년간 여정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에 ‘책이라는 씨앗’을 심어온 기록이다. 전국 1천여 개 학교에 전해진 29억 원 규모의 도서들은 각 교실에서 작은 불빛이 되어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밝혀왔다. 지역의 한계를 넘어 모두에게 공평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려는 재단의 노력은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눠야 할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도서 기증 또한 학생들의 마음속에 평생 간직될 ‘첫 책의 기억’으로 남아, 미래를 이끄는 등불이 될 것이다. 책을 통해 아이들의 내일을 밝히는 재단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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