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1일 시의회 청사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국가상징구역 조성 등 핵심 과제를 점검하며 세종시가 국가 행정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향후 추진 전략과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1일 시의회 청사에서 제5차 회의를 열었다. [사진-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란희)는 이번 회의에서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가상징구역 조성 등 국가 차원의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기능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위원들은 집행부의 추진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제도적 기반과 과제 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세종시의 행정 기능이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넘어 국가정책 결정의 중심지로 확장되는 흐름을 반영해, 도시 공간의 기능적 확장과 정책 수요의 다변화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강조됐다. 위원들은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국정 운영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려면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박란희 위원장은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 추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집행부가 이를 적극 검토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히 중앙행정기관을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이자 대한민국 행정·정책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종합 전략 과제”라고 강조했다.
행정수도 완성 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전략 수립과 제도 개선,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지속 추진하며, 세종시가 국가적 행정 허브이자 실질적 수도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