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요 시정 현안을 언론과 공유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1일 오전 11시부터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전산장애 대응 상황과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세종한글축제 준비 현황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요 시정 현안을 언론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문체국장, 환경국장, 정책기획관 등 간부진과 지역 출입기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홍보기획팀장의 간담회 진행 안내를 시작으로 시장의 덕담과 인사말, 이어 시정 현안 설명과 기자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연휴 기간 시민 불편 최소화와 시정 신뢰 회복 의지를 강조했다.
최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세종한글축제를 비롯한 각종 현안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시정의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현안 보고에 그치지 않고 언론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성격을 띠었다. 특히 전산장애로 인한 시민 불편, 지역 경제 활성화, 문화행사 준비 상황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시는 언론이 제시한 의견을 향후 정책 보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언론과의 협력적 소통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지방정부가 추석과 같은 대규모 연휴 전에 시정 현안을 언론과 공유하는 것은 시민 신뢰 확보와 정책 추진 동력 확보에 긍정적 효과가 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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