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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 응급대처 능력 높인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11월 개최” - 청소년·성인 누구나 2~3인 팀으로 참가 가능 - “시민 안전문화 확산 계기 되길”
  • 기사등록 2025-10-15 11:12:30
  • 기사수정 2025-10-15 11: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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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오는 11월 5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도담홀에서 열리는 ‘2025 세종시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높이고 생명 존중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세종시가 오는 11월 5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도담홀에서 열리는 ‘2025 세종시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세종시+AI]

이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종시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대회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시민이 직접 응급조치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고, 평소 배운 심폐소생술을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9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으로, 2~3인 1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총 10개 팀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본선에 앞서 10월 28일 오후 2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도담홀에서 참가자 대상 특별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심정지 개요 ▲흉부압박 및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대응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본선은 내달 5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시나리오 기반 실기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환자 평가 및 초기 대처 ▲가슴압박 ▲기도 확보와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팀워크 및 협동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수상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3개 부문으로 나뉘며, 수상 팀에게는 총 6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영옥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이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익히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CPR 교육에 관심을 갖고 일상 속에서 생명존중 문화를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감염병관리과 또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시민들이 몸소 체험하고, 위급상황 시 누구나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민 구급대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는 향후 관내 학교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CPR 교육 확대와 실습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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