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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장애학생들의 땀과 열정, 세종시민운동장을 달구다 - 세종시교육청, ‘2025 교육감배 세종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 성황리 개최 - 학생선수 70여 명 참여… “함께 달리며 자신감과 즐거움 키웠다” - 세종장애인육상연맹, 경기 운영·기념품 지원 등 세심한 현장 배려
  • 기사등록 2025-10-27 17: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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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구연희)은 10월 24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세종시장애인육상연맹과 공동으로 ‘2025 교육감배 세종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종시 내 초·중·고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학생선수 70여 명이 참여해, 장애학생들의 열정과 땀이 운동장을 뜨겁게 달궜다.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 시상식 장면. [사진-세종시교육청]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잠재된 체육 역량을 발굴하고, 학교 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장애인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가운데, 학생선수들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대회는 트랙 경기(달리기)와 필드 경기(투포환)로 구성돼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경기장에는 친구와 가족의 응원이 이어지며, 학생들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결승선을 향해 힘차게 달렸다.


세종시장애인육상연맹은 전문적인 경기 운영과 현장 관리, 간식 및 기념품 제공 등 세심한 지원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장애학생을 위한 이런 체육대회가 정기적으로 열려야 한다”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이강재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또래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체육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강원 세종시장애인육상연맹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를 주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과 협력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달릴 때 친구들의 응원이 들려서 힘이 났고, 운동을 하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학교생활이 더 즐거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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