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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축제와 운동회로 하나되는 한솔동의 가을 - 11월 1일, 국가사적 백제고분군 기념행사와 주민운동회 연계 개최 - 백제문화 체험·공성전·그리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청사초롱 불빛으로 물드는 아침뜰근린공원, 역사와 공동체의 밤
  • 기사등록 2025-10-28 14: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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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한솔동이 오는 11월 1일 한솔동 생태터널과 아침뜰근린공원 일원에서 ‘첫마을 운동회’와 ‘제4회 한솔백제문화축제’를 연이어 개최하며,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백제고분군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한솔동이 내달 1일 ‘백제도깨비야! 한솔가자!’ 첫마을 운동회와 ‘제4회 한솔백제문화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 [사진-세종시]

한솔동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생태터널 일원에서 ‘첫마을 운동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솔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주민 화합과 세대 간 소통을 목표로 단체 경기, 전통놀이 체험,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은 운동회를 통해 웃음과 에너지를 나누며 공동체의 유대를 더욱 단단히 다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부터 7시 40분까지 아침뜰근린공원에서는 ‘제4회 한솔백제문화축제’가 열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한솔동과 한솔동축제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세종시 최초로 국가사적 지정을 받은 한솔동 백제고분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백제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국가사적 지정 기념식과 더불어 활 공성전 대회, 백제문화그리기대회, 백제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된다. 특히 고분군의 역사적 배경을 살린 프로그램들이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한솔동은 또 국가사적 지정을 기념해 아침뜰근린공원과 백제고분군 일대에 청사초롱을 설치, 저녁 무렵 은은한 불빛으로 백제의 정취를 전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행사 홍보물에 안내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한솔동의 대표 문화행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임재긍 한솔동축제추진위원장은 “한솔동 백제고분군의 가치를 주민과 함께 기리고 문화로 하나 되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한솔동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주 동장은 “운동회와 백제문화축제가 함께 열리며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하루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한솔동 공동체 문화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솔동의 이번 행사는 역사적 유산과 주민 화합이 어우러진 지역축제로, 백제의 숨결을 느끼며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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