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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문단, 세종 이스포츠 운영 벤치마킹…국제 협력 강화 - 쑤안쑨난다 라자팟대·정부기관 관계자 등 35명 세종 방문 - 에프엔세종 선수단 시범경기 관람…연고구단 운영 체계 호평 - 최민호 시장 “젊은 도시 세종, 이스포츠 글로벌 교류 확대할 것”
  • 기사등록 2025-11-06 16:48:12
  • 기사수정 2025-11-06 17: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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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태국 이스포츠 관계자들이 세종시를 찾아 한국의 선진 이스포츠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태국 이스포츠 관계자 방문 단체기념 사진[사진-세종시]

세종시는 6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세종 연고 이스포츠 구단 ‘에프엔(FN)세종’과 함께 태국 대학 및 정부기관, 민간기업 관계자 등 3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진 교류 행사로, 세종시의 구단 운영 및 선수 양성 체계를 직접 확인하기 위한 자리다.


태국은 최근 이스포츠를 공식 프로 스포츠로 인정하며 산업 육성에 나선 대표 국가다. 특히 이번 방문단에는 태국에서 유일하게 이스포츠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쑤안쑨난다 라자팟(SSRU) 대학 관계자가 포함돼 양 도시 간 학술·산업 교류의 기대를 높였다.


왼쪽부터 최민호 시장, 피쳇 기드위차이 SSRU 교수.[사진-세종시]

방문단은 에프엔세종의 구단 운영 성과와 협력 사업 현황을 청취한 뒤, ‘FC모바일’ 종목에서 대한민국 이스포츠리그(KEL) 준우승을 차지한 홍지홍·이원상 선수의 시범 경기를 관람했다. 현장에서는 세종시의 체계적인 선수 관리 시스템과 지역 연고 기반의 구단 운영 방식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문단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세종시와의 이스포츠 분야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향후 공동 연구 및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추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은 평균 연령이 약 39세로 젊은 도시이며, 이스포츠 산업이 성장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태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와의 국제 협력을 통해 세종을 글로벌 이스포츠 중심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2023년 에프엔세종과 연고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기반 이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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