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은 11월 6일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5 신격호 롯데 희망장학생 네트워킹데이’를 열고 희망장학생과 졸업생 멘토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 간의 교류를 통해 선순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이 올해 하반기 606명의 희망장학생에게 총 24억 2,4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롯데장학재단]
이번 ‘신격호 롯데 희망장학생 네트워킹데이’는 2025년 하반기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들과 선배 졸업생들이 함께 모여 소통과 교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롯데장학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학생들이 서로의 경험과 가치관을 공유하며 인생의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에는 장혜선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 희망장학생 및 졸업생 멘토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장학금 전달식 △저녁식사 및 축하공연 △소그룹 진로 멘토링 △럭키드로우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나눔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롯데장학재단이 올해 하반기 606명의 희망장학생에게 총 24억 2,4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롯데장학재단]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재단이 추구하는 ‘선순환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라며 “과거 장학금을 받았던 선배들과 현재의 장학생이 함께 교류하며 또 다른 선순환을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후배들은 선배의 좋은 점을 배우며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장 이사장은 “여러분 모두 재단의 소중한 가족이며, 이 행사는 여러분을 향한 진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멋진 커뮤니티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김범일 장학생 대표는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 성장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격호 롯데 희망장학금은 1983년 창립자의 뜻을 이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출범한 롯데장학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단순한 성적 중심이 아닌 ‘인성과 봉사정신’을 중시하는 운영 원칙 아래, 지금까지 2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재단의 지원을 받았으며, 이들은 국내외 학계·공직·문화예술·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학기당 400만 원의 생활비 성 장학금을 지원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장학생들은 연간 12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학업과 봉사의 조화’는 장학사업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사회 각계에서 롯데장학재단의 지속성과 공익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롯데장학재단은 올해 하반기 606명의 희망장학생에게 총 24억 2,400만 원을 전달했으며, 1983년 이후 누적 장학금 규모는 약 691억 원에 달한다. 재단은 앞으로도 장학생 간 교류를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장혜선 이사장은 “희망장학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과 헌신을 이어갈 때, 진정한 선순환의 가치가 완성될 것”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교육과 나눔을 통해 사회의 희망을 키워가는 장학재단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