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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 착수 - 11월 17일~12월 3일 합동점검단 운영 - 대형·소규모 공사장 27곳 집중 점검 - 안전사고 예방·품질 확보 위한 현장 대응 강화
  • 기사등록 2025-11-17 15: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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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겨울철 기온 하락과 강설로 인한 건축공사장 안전사고와 품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관내 공사장 27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세종시는 겨울철 기온 하락과 강설로 인한 건축공사장 안전사고와 품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관내 공사장 27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해마다 겨울철 반복되는 공사장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올해도 관계 기관과 함께 건축공사장 점검에 본격 나섰다. 이번 점검은 세종시를 비롯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세종소방서, 세종시건축안전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참여해 안전관리 실태를 폭넓게 살핀다.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한 상주감리 현장은 향토유물박물관, 공장, 창고시설 등 총 19곳이며, 공사비 50억 원 미만의 비상주 소규모 공사장 8곳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세종시는 현장 규모나 용도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달리 적용하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점검 항목은 동절기 사고 위험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작업발판과 비계, 거푸집 등 구조물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제설 장비 확보 여부, 비상 연락 체계 구축 현황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겨울철 콘크리트 강도 저하를 막기 위한 양생 관리와 동결 방지 대책, 화기 취급 현장의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등 전반적인 현장 안전관리가 꼼꼼히 확인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기온 급변으로 발생하는 한파와 강설이 공사 품질과 근로자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안전조치가 미흡한 공사장은 즉시 시정 조치를 내리고, 필요할 경우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반복적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책임 관리체계 구축을 유도하고, 법령 준수 여부도 병행 확인해 겨울철 사고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겨울철은 화재와 구조물 동해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동시에 증가하는 시기”라며 “사소한 관리 소홀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현장 점검으로 안전한 공사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점검이 공사장 붕괴 위험 예방과 공사 품질 확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 운영 의지를 강조했다.


세종시는 이번 동절기 건축공사장 현장점검을 통해 공사장 안전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겨울철 사고 예방과 품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향후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제도적 보완을 통해 시민이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안전 관리 수준을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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