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1월 13일과 17일 신규·저경력 초등교사 26명을 대상으로 생각자람학생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해 현장 적응과 평가 전문성 향상을 지원했다.
지난 13일과 17일 2차례에 걸쳐 관내 신규 및 저경력 초등교사 26명을 대상으로 ‘2025 신규 및 저경력교사 생각자람학생평가 역량강화 연수을 실시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연계를 강화하고 교사의 평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1월 13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2025 신규 및 저경력교사 생각자람학생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2025년 3월 1일자 신규교사와 경력 5년 내외 저경력 교사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4시간의 실습형 집합 연수로 운영됐다. 교육청은 교직 초기 교사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평가와 기록 분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현장 적응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첫날인 13일에는 ‘평가-기록을 잇다’를 주제로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직접 작성해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학교별 실제 평가계획이 실습 자료로 제공돼 연수 중 작성한 내용이 즉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사들은 학생 개별 성장을 담아내는 기록 방식을 중심으로 사례 분석과 문장 다듬기 연습을 통해 기록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어 17일에는 ‘평가-수업으로 성장하다’를 주제로 학생 성장의 출발점이 되는 ‘수업 중 피드백’에 초점을 둔 연수가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는 학생의 학습 과정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신규·저경력 교사가 수업 중 자연스럽게 평가를 연결하고,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체계를 구축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 맞춤형 연수를 지속 확대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성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생각자람학생평가를 기반으로 평가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강화해 학생의 개별 성장 과정을 더 깊이 있게 담아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유기적 연계를 중심으로 교사의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평가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바라보고 성장 과정을 정성스럽게 기록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연수가 신규와 저경력 교사들이 자신감 있게 평가를 설계하고 수업을 운영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생각자람학생평가의 안정적인 정착과 교사 전문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에 둔 평가 문화가 학교 현장에서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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