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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장 연수 통해 학생 마음건강 지원 강화 - ‘서로의 마음을 두드리고 이어주는 학교’ 주제로 자살예방 역량 제고 - 실제 사례 중심 연수로 위기 대응 능력 향상 - 21일 교감 대상 자살예방 연수도 예정
  • 기사등록 2025-11-19 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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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9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예방과 마음건강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장 연수를 실시했다.


19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교장 심화 연수’가 열리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학생들의 심리·정신적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협력해 적시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최근 디지털 환경 변화로 학생들의 정서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관리자 차원의 전문성 확보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연수는 ‘서로의 마음을 두드리고 이어주는 학교’를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 학생들의 정서 특성을 분석한 ‘디지털 시대 아이들의 마음 면력관리’ 특강을 시작으로, 실제 위기학생 대응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하는 사례 발표, 행동평가척도검사(YSR) 효과성 연구 결과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교장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위기 대응의 구체적 절차와 살펴야 할 위험 신호 등 현장 활용도가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리자의 역할을 학생 마음건강 보호의 핵심 요소로 보고, 위기학생 발견·개입·연계 전 과정에서 학교의 대응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연수에서는 교내 상담체계 강화, YSR 검사 활용법, 가정-학교-지역사회 간 협력적 개입 모델 등 실질적 지원 방안도 함께 안내됐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두드리고 이어줄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데 교장선생님들의 관심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교장 연수에 이어 오는 21일 교감을 대상으로 한 학생 자살예방 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며, 학교 관리자 대상 마음건강 지원 연수를 지속 확대해 학생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전문성 제고를 핵심 과제로 삼고, 학교가 학생들의 마음을 지킬 수 있는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연수와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정서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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