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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심 진출 - 시민이 뽑은 1위 ‘공동주택 화재예방 조례’ 전국 무대 도전 - 지방자치 30주년 기념…안전정책 선도 도시로 주목
  • 기사등록 2025-11-19 17: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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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공동주택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활동 지원 조례」를 앞세워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심사에서 전국 12개 지방의회와 경쟁한다.


세종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공동주택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활동 지원 조례」를 앞세워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심사에서 전국 12개 지방의회와 경쟁한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db]

세종시의회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2025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심사에 진출하며 지방입법 분야의 성과를 전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시대 엑스포 공식 프로그램으로, 지방의회가 추진한 입법·정책 활동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심사에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12개 지방의회가 참여하며 발표심사 40%, 사전심사 60%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세종시의회가 출품한 「공동주택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활동 지원 조례」는 아파트 비중이 높은 세종시의 도시 특성과 구조적 위험 요소를 고려해 전국 최초로 마련된 안전 입법이다. 특히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구역 등 최근 증가한 위험 요인을 촘촘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금화순찰대 운영과 같은 현장 기반 정책, 민·관 협력 중심의 실행 체계도 안전정책 모델로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 조례는 세종시의회 제100회 회기를 기념해 실시된 ‘시민이 뽑은 우수조례 선정’에서도 1위를 기록해 시민 공감도와 정책 효과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시민이 직접 높은 평가를 내린 조례가 전국 무대에서 성과를 겨룬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도 크다.


임채성 의장은 “지방자치 3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시민이 선택한 1위 조례가 전국 경진대회 본선에 오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세종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회의 노력이 전국 지방의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는 본심사 발표를 통해 세종형 안전정책이 공공의 안전과 복리 증진에 어떤 성과를 가져왔는지 전국 지방의회와 공유하고, 미래 안전정책 모델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세종시의회는 전국 최초의 안전 입법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 수준을 높여온 정책 성과를 본심사장에서 적극 알릴 예정이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방의회의 입법 경쟁력 강화와 안전정책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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