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전동면과 고운동의 직능단체연합이 20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김장김치 1,000여 포기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김장나눔행사를 열어 도농 상생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세종시 전동면과 고운동의 직능단체연합이 20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김장김치 1,000여 포기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사진-세종시]
전동면과 고운동 직능단체연합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김장나눔행사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철 나눔 활동으로, 전동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운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회, 그리고 세종사랑의열매 등이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협력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단체들은 17일 배추 수확, 19일 양념 버무리기 작업을 각각 진행하며 사흘간의 정성 어린 준비 과정을 거쳤다.
세종시 전동면과 고운동의 직능단체연합이 20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김장김치 1,000여 포기를 담그고 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 전동면과 고운동의 직능단체연합이 20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김장김치 1,000여 포기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사진-세종시]
이날 김장 현장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지역 시의원들도 함께 참여해 김장 준비를 돕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민호 시장은 “겨울마다 이웃과 함께 김치를 담그는 김장은 자랑스러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고운동의 도심과 전동면의 농촌이 함께해 더 큰 의미를 갖게 된 만큼 이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직능단체연합은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동면과 고운동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 과정에서 안부 확인과 겨울철 주거·생활 안전 점검도 병행해 이웃 간 돌봄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는다. 이번 행사는 나눔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상생 가치를 되새기며, 도농이 함께 만드는 김장의 의미를 실천적으로 보여주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