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강당에서 독서모임 구성과 토론 운영 등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열어 시민 독서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
세종시립도서관이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강당에서 독서모임 구성과 토론 운영 등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열어 시민 독서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 [사진-세종시립도서관]
세종시립도서관이 시민이 스스로 만드는 지역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아직 독서동아리를 경험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모임 구성 방식과 운영 절차를 안내하고, 지역 독서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독서모임을 구성하는 단계별 절차와 역할 분담, 모임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배우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모임 운영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독서토론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구성원 간 균형 있는 발언을 유도하는 방법, 갈등 상황을 조율하는 기술 등 실제 독서모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서평 쓰기의 기본기를 다루는 과정도 마련해 참가자들이 독서 경험을 글로 정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실습형 교육은 독서모임을 처음 시작하는 시민들이 운영 전반을 이해하고 실제 활동에 쉽게 참여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내 삶을 위한 독서 모임」, 「서평 쓰기, 저만 어려운가요?」 등 다수의 독서모임 관련 저서를 집필하고 20년간 독서모임을 운영해 온 김민영 작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김 작가는 오랜 기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서모임 운영 전략과 함께 구성원 참여도를 높이는 방법, 회차별 프로그램 구성 방식 등 실질적인 운영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경험을 직접 들으며 독서모임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는 시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지역 독서문화의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세종시 독서동아리가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독서문화 진흥에 대한 시민 참여를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자발적 독서활동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신청과 문의는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신청 절차와 세부 프로그램 안내가 제공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