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여자고등학교는 25일 세종시 소재 기업 경덕산업이 학생들의 학업 의지와 진로 탐색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지원은 지역 우수기업의 청소년 미래 역량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종여자고등학교는 25일 세종시 소재 기업 경덕산업이 학생들의 학업 의지와 진로 탐색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여자고등학교는 25일 경덕산업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하고, 각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 교육 공동체에 직접적인 응원을 건넸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서도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경덕산업 진관휘 대표는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이 곧 지역 산업 발전의 기반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교육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덕산업은 1989년 설립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기업으로, 자동차용 안전 부품과 기능성 이중사출 부품을 설계·제작하고 있다. 특히 현대·기아 완성차의 약 70%에 부품을 공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성장한 세종 지역 대표 강소기업으로 꼽힌다. 지역 산업 생태계에 기여하는 동시에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는 점에서 기업의 지역 상생 의지가 주목된다.
이경훈 세종여고 교장은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되며 학업과 진로 탐색에 더욱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데 의미 있는 지원이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 환경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덕산업의 장학금 전달은 지역 우수기업이 세종시의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세종시가 미래형 교육도시를 지향하는 가운데, 지역 기업들의 참여 확대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기업의 교육 지원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지속 가능한 투자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장학금 전달은 세종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미래 가치의 또 다른 출발점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