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지난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스포츠센터에서 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와 여자풋살 친선전을 열어 지방자치단체와 중앙행정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자연스럽게 다지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세종시가 지난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스포츠센터에서 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와 여자풋살 친선전을 열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지난 25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스포츠센터 풋살장에서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여자풋살 직장동호회 친선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 간 교류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방자치단체와 중앙행정기관이 보다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평소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하기 어려운 다양한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것이 체육 교류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세종시가 지난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스포츠센터에서 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와 여자풋살 친선전을 열었다. [사진-세종시]
이날 경기는 세종시, 행안부, 산업부 각 기관의 여자풋살 동호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기를 앞두고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과 김주이 행정안전부 안전정책국장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친선전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들은 “기관 간 이해와 협력은 작은 만남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직원 교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경기는 5대 5 방식으로 15분씩 3쿼터에 걸쳐 치러졌으며, 선수들이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며 경기장을 찾은 관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기 결과는 행정안전부가 비교적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 소폭 앞서며 마무리됐다. 그러나 승패를 넘어 기관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더 큰 의미를 둔 친선전이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 이후에는 각 기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장동호회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동호회 활동이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만큼,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정기적인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활기찬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직장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행정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세종시가 행정도시로서 갖는 협력 네트워크의 장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