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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최고의 규제개선·적극행정’ 선정…세수확충 성과 두드러져 - 장기 렌트차량 유치로 저활용 주차장 해결·세수 기반 강화 - 농공단지 규제완화·월인천강지곡 기탁 등 다양한 혁신 사례 인정 - 공공청사 계약전력 조정으로 예산 절감 성과도 포함
  • 기사등록 2025-12-01 13:57:47
  • 기사수정 2025-12-01 14: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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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일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2025년 세종시 자체 규제개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하고, 저활용 주차장에 장기 렌트차량을 유치해 세수확충 기반을 마련한 사례를 올해 최고의 혁신 성과로 선정했다.


세종시가 1일 열린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2025년 세종시 자체 규제개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사진-세종시]

세종시는 올해 행정 효율성 향상과 시민 편익 증진을 목표로 추진한 규제개선·적극행정의 대표 우수사례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시상은 상‧하반기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9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직원 참여 투표와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4건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사를 통해 “행정 현장에서 실제 효과를 입증한 사례들 중심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세정과의 ‘장기 렌트차량 사업장 유치를 통한 세수확충’은 저활용 상태였던 공공 주차장을 지역 기업의 장기 렌트 차량 보관 장소로 활용한 것이 핵심이다. 시는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가며 규제 요인을 분석·개선해 입주 조건을 조정했고, 그 결과 안정적으로 세원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세정과는 “행정의 작은 변화가 새로운 세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라고 밝혔다.


우수상에는 총 3개 부서의 개선 사례가 선정됐다. 산업입지과는 농공단지 입주 규제를 완화해 기업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경직된 입주 기준을 정비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유산과는 국보 ‘월인천강지곡’의 기탁을 확정하는 성과를 내며 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유물 확보 과정에서 기탁자와의 신뢰 구축, 관리 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행정역량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감사위원회는 공공청사 계약전력 조정을 통해 불필요한 전력 계약비를 줄여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 운영 효율성을 높인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전력 사용량을 면밀히 분석해 적정 계약전력으로 조정함으로써 실질적인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세종시는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에 대해 상장과 포상금을 지급하고,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도 제작해 확산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정 신뢰도 제고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세종시는 이번 우수사례 발표를 계기로 현장에서 효과가 검증된 혁신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해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는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도시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소로 삼아, “작지만 실질적인 변화가 지역 발전을 견인한다”는 목표 아래 다양한 행정 혁신을 이어갈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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