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립세종수목원,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 ‘은상’…ESG 친환경 굿즈 국제적 인정 - 호텔 폐린넨·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 굿즈 세계 무대에서 호평 - GRS 인증·지역 상생 등 ESG 요소 반영…지속가능 브랜드 가치 입증 - 지난해 한국대회 은상 이어 세계대회도 수상하며 위상 강화
  • 기사등록 2025-12-02 17:34:00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이 2일 국제축제협회(IFEA World)가 주관한 ‘2025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머천다이즈 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친환경 업사이클 굿즈로 ESG 실천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국립세종수목원이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International Festivals & Event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2025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Pinnacle Awards World Competition)’에서 머천다이즈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사진-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이 국제축제협회(IFEA World, International Festivals & Events Association)가 주최하는 ‘2025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머천다이즈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지난해 한국대회 은상에 이어 세계대회에서도 수목원의 지속가능성과 ESG 실천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립세종수목원이 2024년부터 추진해온 친환경 굿즈 개발이 국제 무대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목원은 2024년 ‘호텔 폐린넨 업사이클 굿즈’, 2025년 ‘지구를 지키는 굿즈’ 등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을 핵심 주제로 한 제품을 꾸준히 기획·제작해왔다. 특히 호텔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린넨을 새롭게 디자인한 에코백과 키링, 재활용 원단 ‘플라텍스’와 폐플라스틱을 재가공해 만든 ‘로키 캐릭터 ESG 굿즈 시리즈’는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대표 사례로 꼽힌다.


수목원은 이번 상품 개발 과정에서 ▲GRS(Global Recycle Standard) 인증 원단 활용 ▲노플라스틱 캠페인 참여 ▲세종 지역 기반 업체와의 협업 등 ESG 요소를 폭넓게 반영했다. 이러한 노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소비를 제안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ESG 실천 의지와 공공기관의 역할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지역 상생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의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 은상 수상은 공공기관의 ESG 실천이 국제적 기준에서도 경쟁력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수목원이 선보인 업사이클 제품은 지속가능 소비의 방향성을 제시한 사례로, 향후 지역과 환경을 잇는 친환경 정책과 브랜드 전략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2-02 17:3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