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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감찰·관리 체계 더 촘촘하게 챙긴다 - 세종시,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열고 연간 실적·과제 점검 - 전문기관 협업 확대…안전사고 위험요인 65건 처분 조치 - 김하균 부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환경 만들겠다”
  • 기사등록 2025-12-03 16: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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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3일 시청에서 개최한 ‘2025년 세종시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에서 시·교육청·공공기관·시민단체 등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세종시가 3일 시청에서 개최한 ‘2025년 세종시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에서 시·교육청·공공기관·시민단체 등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3일 시청에서 안전감찰 업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한 ‘2025년 세종시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세종시교육청, 시설관리공단, 공공기관,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는 시와 교육청, 시설관리공단, 8개 공공기관, 4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의 안전 관련 문제를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안전 분야의 감찰·점검 업무를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감찰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진행된 안전감찰은 총 15회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리, 보도육교 시설물 상태 점검, 집중안전점검 이행 여부 확인, 민간위탁사업장 소방설비 관리 실태, 공공체육시설 안전관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감찰 결과 소관 시설물 현황 파악 미흡, 민간위탁사업장 소방설비 유지관리 소홀, 공공체육시설 내 무단 적치물 방치,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소홀 등 총 65건이 확인돼 처분 조치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전문기관과의 협업 범위를 감찰 기획 단계부터 현장 확인까지 전 과정으로 확대해 감찰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단순 지적을 넘어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어 주민 안전 향상에 기여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수시 회의 개최, 기관 간 합동 감찰 확대, 감찰 기법 공유 등을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줄여나간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각 기관의 역할을 세분화하고 감찰 과정의 연계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개선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것이 목표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재난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안전감찰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해 잠재적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를 중심으로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감찰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춘 감찰을 지속해 재난과 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안전 수준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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