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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작은 손이 모여 만드는 큰 기부...어린이집 두 곳, 나눔 행사 수익금 156만 6,000원 전달 - 재원생·학부모·지역주민 참여… 이웃사랑 실천 이어가 - “아이들이 모은 정성,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 될 것”
  • 기사등록 2025-12-09 13:07:53
  • 기사수정 2025-12-09 13: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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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일 반곡꿈누리어린이집과 수루배숲어린이집으로부터 총 156만 6,000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 두 어린이집은 재원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한 나눔 행사에서 마련한 수익금을 매년 반곡동 이웃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반곡꿈누리어린이집이 온정을 담은 소중한 성금을 기부했다. [사진-세종시]

반곡꿈누리어린이집(원장 윤혜영)은 재원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야시장놀이’와 ‘아나바다’ 행사에서 마련한 106만 6,000원을 쾌척했다. 같은 날 수루배숲어린이집(원장 권오원)도 지난 10월 재원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한 나눔장터 수익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수루배숲어린이집이 온정을 담은 소중한 성금을 기부했다. [사진-세종시]

두 어린이집은 2023년부터 매년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어린이들은 행사 기획과 참여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학부모들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에 동참해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신미경 민간위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관내 어린이집과 학부모들께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소중하게 모은 기부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금은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과 겨울철 난방비 등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작은 손길이 모여 만들어낸 나눔이 지역 공동체에 따뜻한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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