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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지사협·세종성요한성당, 600만 원으로 이웃 돌봄 잇는다 - ‘새롬행복드림 꾸러미’ 사업에 성금 전달 - 생활필수품 꾸러미로 안부까지 살피는 나눔 실천 - 내년도 특화사업 전액 지원…지역 상생 강화
  • 기사등록 2025-12-16 15:05:57
  • 기사수정 2025-12-16 15: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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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성요한성당이 16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나눔사업인 ‘새롬행복드림 꾸러미’에 600만 원을 기부하며, 세종시 새롬동에서 어려운 이웃의 생활 지원과 정서적 돌봄을 이어간다.


세종성요한성당이 16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나눔사업인 ‘새롬행복드림 꾸러미’에 6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성요한성당은 16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새롬행복드림 꾸러미’ 사업에 6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내년도 새롬동지사협 특화사업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새롬행복드림 꾸러미’는 매월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과 식료품, 생필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꾸러미로 구성해 전달하고,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새롬동지사협의 대표적인 나눔 사업이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접촉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꾸러미는 가정별 필요를 고려한 품목으로 구성돼 수혜자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정기 전달 과정에서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함께 확인함으로써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강길원 베드로 주임신부는 “우리 주변에 도움을 기다리는 이웃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함께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는 성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신우 새롬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성당에서 보내준 따뜻한 마음 덕분에 내년도 사업 준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지역 종교기관과 주민 조직의 협력으로 이어진 이번 기부는 생활 지원과 정서 돌봄을 함께 실천하는 지역 복지의 모범 사례로, 새롬동의 촘촘한 이웃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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