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SK바이오텍㈜와 NH농협은행㈜ 세종본부, ㈜선양소주가 12월 17일 세종시청에서 (재)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좌측부터 NH농협은행, 세종연구원장, 최민호 시장, 선양소주, SK바이오텍. [사진-(재)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재)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원장 권영걸, 이하 세종연구원)은 12월 17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연구원 이사장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권영걸 원장, 기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공유했다. 세종연구원은 이번 기탁이 지역 교육 기반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기탁식에서 SK바이오텍㈜는 5,000만 원,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5,000만 원, ㈜선양소주는 929만9,000원을 각각 전달했다. 참여 기업들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재 양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상생 협력 의지를 밝혔다. 세종연구원은 기업들의 후원이 단발성 기부를 넘어 지역 교육 생태계의 선순환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세종특별자치시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세종연구원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학업 지속성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의 장기적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권영걸 원장은 “기업이 보내준 귀한 기부금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세종의 미래 인재들이 이 지원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도전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를 위한 따뜻한 관심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연구원도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인재 육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천에 옮긴 사례로 평가된다. 세종연구원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