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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수특위, ‘행정수도의 미래를 설계하다’ 정책 포럼 개최 -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공동 주최…행정수도 비전·과제 점검 -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추진 현황 논의 - 사법부 이전 촉구 공동선언문 발표
  • 기사등록 2025-12-19 11:32:19
  • 기사수정 2025-12-19 11: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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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함께 ‘행정수도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정책 포럼을 열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비전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박란희 행정수도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 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이번 포럼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세종시의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행정수도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행정수도 완성을 둘러싼 과제와 해법을 논의했다.


박란희 행정수도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의회와 전문가, 시민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으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라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역사적 과업을 함께 이루기 위한 실천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함께 ‘행정수도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정책 포럼을 열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비전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이어 김효숙 세종시의회 부의장, 노금식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 이춘희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수도완성 추진 특별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행정수도 완성의 당위성과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의미를 강조했다. 주제 발표는 황재훈 충북대학교 교수가 맡아 ‘국가상징구역 준비 현황과 세종의 미래’를 주제로 국가상징구역 조성 방향과 행정수도 세종의 장기적 발전상을 제시했다.


안신일 행정수도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토론은 안신일 행정수도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김흥주 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안용준 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장, 남형민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성은정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홍진기 (사)지역산업입지연구원 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제도적 보완 과제를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교통, 녹색정책, 산업, 분권, 도시 운영을 통합해 세종을 시민이 체감하는 국가 상징 도시이자 광역 협력의 중심지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포럼 말미에는 행정수도완성을위한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대법원을 비롯한 사법부의 세종 이전과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입법·행정·사법의 3권이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세종시민과 시민사회가 하나로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박란희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국회를 향한 목소리를 더욱 힘 있게 전달하겠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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