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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말의 해 첫 해맞이, 세종호수공원서 희망을 보다 - 1일 오전 6시부터 떡국 나눔·풍물 길놀이 진행 - 세종 전역 9곳서 동시 해맞이 행사 마련 - 시, 안전요원 배치 등 철저한 안전관리 예고
  • 기사등록 2025-12-22 10:13:28
  • 기사수정 2025-12-22 10: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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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세종호수공원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가 열려 시민들이 첫 일출을 함께 맞으며 새해의 희망과 안녕을 기원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시민들이 붉은 말의 해를 상징하는 새해 첫 해를 바라보며 한 해의 소망을 나누고 공동체적 새 출발을 다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시작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전한 새해 영상편지가 상영되고, 풍물패가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길놀이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다. 이어 신년 메시지를 담은 LED 터치스크린 퍼포먼스가 진행돼 참여형 해맞이 행사로 꾸며진다.


현장에는 덕담을 적을 수 있는 칠판과 기념사진 촬영 공간이 마련돼 가족과 이웃이 함께 새해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떡국과 따뜻한 음료, 어묵 등이 제공돼 이른 아침 추위를 녹이며 시민 간 온정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세종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사전 유관기관 간담회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는 구역별로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세종남부소방서와 세종남부경찰서 등과 협력해 응급상황과 질서 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모든 시민이 새해 첫날을 안전하고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바라는 일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병오년 해맞이 행사는 세종호수공원 외에도 조치원읍 도도리파크, 연기면 행정복지센터, 연동면 황우산, 금남면 금덕정, 장군면 복지회관, 연서면 전당골 경로당, 소정면 고려산, 부강면 노고봉 정상 등 세종시 전역 9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세종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새해의 출발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공동체 축제로, 붉은 말의 해를 여는 첫 아침에 희망과 안전, 연대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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