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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기틀 닦은 2025년…기본과 근본 세웠다 - 종무식서 행정수도 완성 국정과제 반영 성과 점검 - CTX 통과·국비 1조7,320억 확보로 기반 강화 - 한글문화도시 정체성 확립…체감형 시정 성과 강조
  • 기사등록 2025-12-31 15: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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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3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2025년 종무식에서 한 해 성과를 돌아보며 행정수도 완성 동력 확보와 한글문화도시 도약을 선언하고, 내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3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2025년 종무식에서 한 해 성과를 돌아보며 행정수도 완성 동력 확보와 한글문화도시 도약을 선언하고, 내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31일 시청 여민실에서 2025년 종무식을 열고, 올 한 해 시정 현안 추진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언론인이 선정한 세종시 10대 뉴스 영상 상영, 정부 포상 전수, 우수 부서 및 유공 공무원 시상, 시장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송년사에서 “올해는 연초에 세운 본립도생의 자세로 시정의 기본과 근본을 바로 세우는 데 집중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선정,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행정수도 완성과 관련해서는 여야 합의로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이 발의되고,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새 정부 국정 핵심과제로 반영되면서 제도적·정책적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당선작 발표, 세종지방법원 건립을 위한 국비 10억 원 확보, 내년도 국비 1조 7,320억 원 확보 등도 행정수도 완성의 토대를 다진 성과로 제시했다.


한글문화도시 분야에서는 전담 조직 신설 이후 추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강조했다. 세종한글축제에는 31만 명이, 한글 국제프레비엔날레에는 5만 3,000명의 관람객이 찾았고,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 도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도시 정체성을 한층 공고히 했다는 설명이다.


민생과 직결된 체감형 정책 성과도 언급됐다. 이응패스 도입을 비롯해 골목형 상점가 확대, 로컬브랜드거리 조성, 세종 밤마실 주간 운영 등으로 상권 활성화와 도시 활력 제고에 힘썼다는 평가다.


최민호 시장은 “2년 연속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된 배경에는 공직자들의 헌신이 있었다”며 “새해에도 쉽지 않은 현실과 도전을 마주하겠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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