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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북부소방서, 시무식 직후 현장으로…전통시장 화재 예방 점검 - 새해 첫 업무, 사무실 대신 화재취약시설 현장 선택 - 세종전통시장·일미농수산 점검…야간 대응력 강화 - 공용소화기함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예방조치 병행
  • 기사등록 2026-01-02 17: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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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북부소방서가 2일 시무식 직후 일미농수산과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화재 대응 여건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세종북부소방서가 2일 시무식 직후 일미농수산과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화재 대응 여건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세종북부소방서]

이번 현장점검은 새해 업무의 출발을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시작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김전수 서장을 비롯한 간부진은 관내 대표 화재취약시설을 직접 방문해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현장에서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피난·방화시설 확보 여부, 초기 화재 대응 여건, 소방통로 확보 상황, 공용소화기함과 비상소화장치 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다수의 상인과 이용객이 밀집하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압이 가능한지에 중점을 두고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날 소방서는 관계자 및 상인들과 함께 화재 예방 대책을 논의한 뒤, 전통시장 내 공용소화기함에 태양열 센서등과 반사띠를 부착했다. 이 조치는 야간이나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소화기 위치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해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김전수 세종북부소방서장은 “새해를 맞아 화재 사례 분석을 통해 얻은 교훈을 현장에 적용하고자 시무식과 동시에 현장점검으로 업무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형식에 그치지 않는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북부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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