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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배움터 한눈에…세종교육청 2026 교육자원지도 보급 - 지역 교육자원 최신화로 학교–지역 연계 교육과정 강화 - 책자·전자책 병행 제공…현장 활용성 높여 - 교사 참여 개정으로 교육 현장 눈높이 반영
  • 기사등록 2026-01-05 11: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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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2026년을 앞두고 지역의 역사·생태·체험 자원을 반영한 ‘교육자원지도’를 개정·보급해 학교와 지역이 연계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교육자원지도’를 개정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사진-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2026년 교육자원지도’를 개정해 배포한다. 교육자원지도는 세종시 관내 역사·생태·안전·체험 관련 자원을 배움 자료로 정리해 교실 밖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자료다.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자원 개발을 시작한 뒤, 2022년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 1~6생활권으로 범위를 확대해 지도를 개발·보급해 왔다. 2024년과 2025년에는 책자형 교육자원지도를 제작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과 교사에게 제공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개정은 지난 7월부터 교육자원지도 개발 경험이 있는 초등교사 6명이 개정위원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개정위원들은 국립어린이박물관, 반다비빙상장, 마을교육지원센터 등 주요 교육자원을 중심으로 최신 정보를 반영하고, 기존 자료의 오류와 미비점을 수정·보완했다.


개정된 교육자원지도는 책자 형태로 학교에 배포되는 동시에, 학교지원본부 누리집을 통해 전자책(e-book)으로도 제공된다. 이에 따라 교사들은 수업 준비와 현장체험학습 계획 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자원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 교육자원지도 개정으로 학교와 지역이 더욱 긴밀히 연계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지역과 삶이 연결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 전체를 배움터로 확장하려는 세종교육청의 교육자원지도는 교실 수업과 현장 학습을 잇는 실질적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 기반 교육과정이 일상 속 배움으로 정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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