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 1월 5일 세종시 무주택 공무원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세종시 공무원임대주택 건립사업’ 1차 사업의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 조감도 [사진-공무원연금공단]
이번에 승인된 1차 사업은 2030년까지 총 3단계로 3,000세대 규모의 공무원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계획의 첫 단계다. 공단은 행복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에 전용면적 46㎡ 이하 도시형생활주택 515세대를 조성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 초기 공직자의 주거 부담을 완화한다는 구상이다.
사업 위치도 [사진-공무원연금공단]
사업 일정에 따르면 1차 사업은 2026년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시공사 선정과 착공에 들어간다. 입지 여건과 수요 특성을 고려한 소형·실용형 평면을 적용하고, 생활 인프라 접근성을 강화해 실거주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단계별 추진을 통해 공급 공백을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임대주택 물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동극 공단 이사장은 “계획된 3,000세대를 차질 없이 공급해 국정과제인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친환경 건축물 조성 등을 통해 임대주택의 주거품질 향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의 이번 사업계획 승인으로 세종시 공무원 임대주택 공급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단계적 공급과 품질 제고가 병행될 경우, 초기 공직자 주거안정은 물론 행정수도 기능 강화에도 실질적인 기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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