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세종시, 농산물 가공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 농산물가공 기본교육 30명 선착순 모집 - 창업·제품개발·행정실무까지 현장형 교육 - 수료자 가공지원센터 활용·법인 가입 혜택
  • 기사등록 2026-01-08 15:06:01
  • 기사수정 2026-01-08 15:18:44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월 12일부터 3월 6일까지 ‘2026년 농산물가공 기본교육’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은 2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세종시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월 12일부터 3월 6일까지 ‘2026년 농산물가공 기본교육’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가공 분야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6년 농산물가공 기본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농산물 가공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식품의 기초이론부터 가공식품의 특성과 활용, 식품제조·가공을 위한 행정 절차, 세무 실무까지 폭넓게 다룬다.


교육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가공지원센터의 다양한 가공 장비를 활용한 제품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실제 생산 환경을 체험하는 실습과 현장 견학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단기간에 가공 전반의 흐름을 이해하고 창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교육 이수자에게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전체 과정의 70% 이상을 수료하면 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가공영농조합법인 가입 자격도 부여된다. 이를 통해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가 가능하도록 지원 체계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2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연서면 농업기술센터 2층 특화자원과 농식품산업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농식품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피옥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과 시민들의 가공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가공 기본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은 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해 식혜, 장아찌, 수정과 등 93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지역 농협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세종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농산물 가공 분야의 전문인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농가 소득과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산업을 동시에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1-08 15:06:0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