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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든 세종 SDGs 공유…지속가능발전 논의 본격화 -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4차 정기총회 개최 - 2026년 사업계획·예산안 심의…민관 협력 강화
  • 기사등록 2026-01-13 15:03:52
  • 기사수정 2026-01-13 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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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열고 시민이 수립한 세종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공유하며 202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논의했다.


세종시와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와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과 중점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세종지속협 위원 6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이 수립한 세종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공유를 시작으로 2025년도 사업 결과 및 결산 심의,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의결이 이어졌다.


이번에 공유된 세종 지속가능발전목표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바탕으로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달성해야 할 방향과 과제를 담았다. 목표에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형평성 강화, 지속가능한 산업·노동 생태계 구축,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등 17개 과제가 포함됐다.


세종지속협은 지난해 이 목표를 토대로 생물다양성 대탐사,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등 시민 참여형 실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이러한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시민의 뜻이 담긴 세종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시정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실천 중심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식 세종지속협 회장은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천해 나가는 중심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제7기 세종지속협은 사회·경제·환경·공동체·성평등 등 5개 분과를 중심으로 정책 제안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며, 세종시의 지속가능성 제고와 시민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세종형 지속가능발전 모델이 보다 체계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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