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14일 아름동 봄나래어린이집이 국토안전관리원 심사를 거쳐 2025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히며, 민간시설물의 내진 성능 강화로 시민 안전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14일 아름동 봄나래어린이집이 국토안전관리원 심사를 거쳐 2025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세종시]
행정안전부는 2019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해 심사를 통과한 시설물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이번 봄나래어린이집의 인증 획득으로 세종시 관내 지진안전 시설물은 금남면 하이빌·대정빌, 장군면 대정빌딩, 아름동 참좋은어린이집, 조치원 카페디펜스, 연서면 세종제이엠피 등 기존 6곳에 더해 모두 7곳으로 늘어났다. 이는 공공시설뿐 아니라 민간시설에서도 내진 안전 확보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국내에서도 매년 수십 차례에 걸쳐 지진이 기록되고 있는 만큼 민간시설물의 내진 성능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진에 대한 민간건축물의 안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다중이용시설, 소규모 민간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참여를 독려하고, 내진보강 컨설팅과 제도 홍보를 강화해 생활 속 재난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