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조상호 전 국정기획위원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행정수도 완성 책임과 사람·공간·산업 혁신 비전을 제시한다.
조상호 전 국정기획위원이 오는 26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행정수도 완성 책임과 사람·공간·산업 혁신 비전을 제시한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DB]
조상호 전 위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그는 출마 선언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의 당위와 함께 세종이 국가 운영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조 전 위원은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민주당 정무조정실장,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하며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 활동하며 국토전략 수립에 참여했고,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으로서 행정수도 완성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관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국가경제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이번 출마 선언에서 사람·공간·산업의 동시 혁신을 통해 세종의 성장 동력을 재점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주거와 일자리, 행정 기능이 결합된 도시 구조를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실질적 성과를 세종에서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조 전 위원은 “앞으로는 세종이 대한민국이다. 이제는 세종의 눈으로 세상을 봐야 한다”며 “그동안 서울이 블랙홀이었다면, 행정수도 세종은 화이트홀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을 시민과 함께 이루겠다”며 “효능감에 집중해 얼어붙은 세종의 심장을 깨워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상호 전 위원의 출마 선언은 행정수도 완성을 둘러싼 책임과 실행력을 전면에 내세운 메시지로, 향후 세종시장 선거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행정과 정책을 아우른 경력과 비전이 시민의 선택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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