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당시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과 조기 피해 복구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2025년 재난복구분야 단체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세종시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당시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과 조기 피해 복구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2025년 재난복구분야 단체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DB]
세종시는 25일 재난복구 업무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복구 유공’에서 단체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복구 유공은 재난 발생 이후 복구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한 단체와 개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공적심의회를 거쳐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재난복구 대응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결과, 세종시를 단체부문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세종시는 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당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신속한 복구계획을 수립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시 세종시는 피해 발생 직후 현장 조사를 토대로 복구계획을 조기에 확정하고, 발 빠른 피해 지원과 복구사업을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복구 지연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조기복구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복구 속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재난복구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김하균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전담팀(TF)을 구성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재난 대응과 복구 과정 전반을 총괄 관리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행정 역량을 집중한 점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엄충섭 자연재난과장은 “자연재난 발생 시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추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난 대응과 복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예측 가능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안전 행정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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