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원이 1월 호응에 힘입어 2월 과학자 토크쇼와 진로 캠프를 확대 운영하며, 2월 5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지난 1월 개최된 ‘미래 유망 기술 진로 캠프’에서 참가자들이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방문한 모습. [사진-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원]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원 이도마루는 지난 1월 운영 당시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얻은 ‘레전드 과학자 사이언스 토크쇼’와 ‘미래 유망 기술 진로 캠프’를 2월에 한층 강화해 선보인다. 이번 확대 운영은 청소년과 시민에게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과학기술 발전을 이끈 석학과의 직접 만남을 통해 진로 탐색의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월 개최된 ‘레전드 과학자 사이언스 토크쇼’에서 고정환 박사가 누리호 개발 이야기를 하는 모습. [사진-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원]
‘미래 유망 기술 진로 캠프 2’는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집중 운영되며,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천문우주, 양자컴퓨터, 에너지, 표준과학 등 미래 핵심 분야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을 듣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연구소를 방문해 실제 연구 현장을 체험한다. 강의 중심을 넘어 현장 견학을 결합해 과학의 작동 방식과 직업 세계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레전드 과학자 토크쇼’는 2월 2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초고속 인터넷과 통신 네트워크 발전의 주역으로 알려진 한기철 박사가 초청돼 CDMA 개발 과정과 통신기술 도약의 이면을 직접 들려준다. 한 박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재직 시절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이 사회를 변화시킨 실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2월 5일 오후 3시부터 평생교육원 이도마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1월 대비 프로그램 구성과 체험 요소, 참여 인원을 확대한 만큼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송정순 원장은 “지난 1월의 열기를 이어받아 2월에는 학생들이 연구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세종시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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