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4-H연합회는 지난 5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2026년 연시총회를 열고,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세종 농업의 미래 비전과 연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세종시4-H연합회는 지난 5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2026년 연시총회를 열고,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세종 농업의 미래 비전과 연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세종시4-H연합회는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청년 농업인 44명으로 구성된 학습단체로, 영농 활성화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합회는 정기 회의와 과제교육,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의 전문성과 공동체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연합회를 이끈 김용화 회장이 이임하고, 박성호 신임 회장을 비롯해 김종현·신수미 부회장, 백유현·안정민 감사가 인준서를 받고 공식 취임했다. 새 집행부는 청년 농업인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사업 추진과 회원 간 소통 강화에 방점을 두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진 연시총회에서는 2026년 연합회 운영계획과 주요 사업 일정이 논의됐다. 회원들은 교육·교류 프로그램의 내실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공유하며 조직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농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과 정보 교류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성호(39) 신임 회장은 “청년 농업인이 세종시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확대하겠다”며 “4-H연합회가 세종 청년 농업인의 든든한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옥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연합회는 청년 농업인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들의 열정과 도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교육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종시4-H연합회의 새 출범은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연합회가 현장 중심의 실천과 연대를 강화할수록 세종 농업의 경쟁력과 미래 가능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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