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종촌동자율방재단이 2월 9일 종촌동 상가 밀집지역에서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자발적 제설 참여를 독려하는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세종시 종촌동자율방재단이 2월 9일 종촌동 상가 밀집지역에서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자발적 제설 참여를 독려하는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 종촌동자율방재단(단장 유동수)은 이날 관내 상가와 주거지역을 방문해 겨울철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제설 참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이번 활동은 폭설 시 초기 대응의 공백을 줄이고, 주민 스스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재단은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하며, 집과 점포 앞 눈 치우기가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전체의 안전을 높이는 실천임을 강조했다. 제설 도구 준비와 신속한 눈 제거 등 생활 속 실천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유동수 종촌동 자율방재단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재난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의 공공 제설만으로는 골목길과 상가 앞까지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만큼, 주민 참여형 제설 문화 확산은 겨울철 안전관리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작은 실천이 보행자 사고를 줄이고 공동체 안전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재난 대응의 주체를 행정에서 시민 참여로 확대하는 생활안전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형 안전문화 정착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주민의 일상 속 참여가 쌓일 때 도시의 겨울 안전 수준도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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