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전의면 청안사 신도회가 12일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10㎏ 50포를 기탁해 관내 경로당 53곳에 전달되며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활용된다.
세종시 전의면 청안사 신도회가 12일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10㎏ 50포를 기탁했다. [사진-세종시]
세종시 전의면 청안사 신도회가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쌀 10㎏ 50포를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한파와 물가 부담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안사는 전의면에 위치한 사찰로, 평소에도 쌀 기탁과 후원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종교단체 중심의 자발적 기부가 지역 복지 안전망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청안사 신도회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쌀을 관내 경로당 53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 과정에서는 협의체 특화사업 안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도 병행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을 방침이다.
신현진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안사 신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종교단체와 민간 복지조직이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한 사례로, 한 끼의 식사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생활밀착형 복지와 나눔 문화 확산이 지역 공동체의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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