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문화원은 20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제63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6년 예산·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임창철 원장을 제23대 원장으로 만장일치 재추대하며 향후 4년간 지역문화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세종문화원은 20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제63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6년 예산·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임창철 원장을 제23대 원장으로 만장일치 재추대하며 향후 4년간 지역문화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사진-세종문화원]
세종문화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임원과 정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도 결산 및 사업실적 승인, 결산 잉여금 처분안, 2026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안, 제23대 임원 선출 안건 등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문화원은 지난해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문화사업 방향과 재정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사업 확대와 안정적인 운영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임원 선출에서는 임창철 원장이 제23대 세종문화원장으로 만장일치 재추대됐다. 이에 따라 임 원장은 2026년부터 향후 4년간 세종문화원을 다시 이끌게 된다. 또한 곽병창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이사와 김일호 백수문학회 회장이 신임 이사로 선출돼 조직 운영의 전문성과 지역문화 네트워크 확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임창철 원장은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종문화원이 지역문화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의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문화 진흥 사업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문화도시로서 세종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총회는 문화원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시민 중심 문화정책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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