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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3자 협력체계 구축 - 충청지방데이터청·세종연구원과 지역통계 확충 협력 - 정책 연구·자문·데이터 활용 교육까지 연계 - 지역경제·사회 현안 대응 위한 과학행정 기반 마련
  • 기사등록 2026-02-24 11:50:22
  • 기사수정 2026-02-24 12: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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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4일 시청 세종실에서 충청지방데이터청, 세종연구원과 지역통계 확충과 데이터 기반 정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학적 정책 설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왼쪽부터 권영걸 세종연구원 원장, 최민호 세종시장, 서경숙 충청지방데이터청 청장.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2월 24일 시청 세종실에서 충청지방데이터청, 세종연구원과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지역통계 확충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 맞춤형 통계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특화 통계 개발과 기존 통계 개선에 공동으로 나선다. 또한 정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와 자문, 통계 지식과 정보 공유 등 정책 지원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세종 통계데이터센터를 활용한 데이터 활용 교육 지원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과학적 분석 역량을 높이고 정책 설계와 집행 전 과정에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구 구조 변화, 산업 동향, 복지 수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객관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지방데이터청은 국가통계 생산과 데이터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지역 통계 품질 향상과 분석 지원 역할을 맡고, 세종연구원은 정책 연구와 자문 기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 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데이터 생산부터 분석, 정책 반영까지 연계하는 협력 구조가 구축된다.


최민호 시장은 “세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와 연구 역량이 결합된다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설계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체계 구축이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행정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데이터 활용 중요성이 커지는 흐름 속에서 추진된 것으로, 세종시가 경험과 판단 중심 행정에서 근거 기반 행정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 협력 성과가 실제 정책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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