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무관 승진자와 가족, 간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사무관 임용식’을 열고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 승진 리더교육을 수료한 22명의 신규 사무관에게 임용장과 세종시 배지를 수여했다.
세종시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무관 승진자와 가족, 간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사무관 임용식’을 열었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하고 신규 사무관 22명을 공식 임용했다. 이번 임용식은 승진자와 가족이 함께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공직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책임감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에 임용된 사무관 22명은 지난 1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약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5급 승진 리더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정책 기획 능력, 조직관리 역량, 공직 윤리 등 지방행정 중간관리자로서 필요한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사무관 임용식 단체사진. [사진-세종시]
이날 행사에는 사무관 승진자와 가족, 간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와 세종시 배지 전달,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들이 직접 임용자에게 세종시 배지를 달아주는 순서가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가족들은 오랜 공직 생활을 이어온 노력에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 앞으로의 공직 여정을 응원했다.
이어 열린 대화의 시간에서는 새로 임용된 사무관들이 공직자로서의 각오와 포부를 밝히고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임용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5급 사무관은 직급명에 ‘관(官)’자가 붙는 첫 직급으로 국가의 중요한 직책을 맡았음을 의미한다”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역량을 발휘해 세종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세종시는 이번 사무관 임용을 통해 중간관리자급 공직 인력을 강화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 추진과 시민 중심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규 사무관들이 시정 전반에서 정책 실행력을 높이며 세종시 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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