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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AI로 도시문제 푼다…세종시 아이디어 공모 - 창업·분석 2개 분야 3개 부문…범정부 대회 본선 진출 기회 - 5월 29일까지 접수…7월 최종 발표심사 및 시상 - 시민 체감형 정책·비즈니스 모델 발굴 목표
  • 기사등록 2026-04-06 17:36:52
  • 기사수정 2026-04-06 17: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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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4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2026 세종시 데이터·AI 활용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하며,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도시 현안을 해결할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는 4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2026 세종시 데이터·AI 활용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세종시]

세종시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도시 문제 해결과 신산업 창출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2026 데이터·AI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와 혁신적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기술 경연을 넘어 교통, 환경, 안전, 복지 등 다양한 도시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모는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 ▲데이터 분석 등 2개 분야, 3개 부문으로 나뉜다. 세부적으로는 창업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데이터 분석 정책 제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창업 분야 각 부문 최우수작에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 진출권이 주어져, 전국 단위 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29일 오후 6시까지 세종시 빅데이터 플랫폼 ‘세담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로 나뉘며, 서면 심사를 통해 총 21개 팀을 선발한 뒤 7월 중 최종 발표심사와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산옥 인공지능디지털담당관은 “이번 대회는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되어 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과 서비스가 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를 선도할 역량 있는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세종시가 추진 중인 데이터 기반 행정과 AI 활용 정책을 시민 참여형으로 확장하는 시도로 평가된다. 단순 공모를 넘어 실제 정책 반영과 창업 연계까지 이어질 경우,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문제 해결이 정책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이번 경진대회는 시민 참여를 통해 실효성 있는 해법을 찾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향후 실제 정책 반영 여부가 대회의 성과를 가늠할 핵심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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