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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 녹지 잇는 새롬동 둘레길, 5년 만에 완성 눈앞 - 새뜸마을 4·7·10·11단지 이어 14단지 구간 착공 - 야자매트·볼라드 조명 설치…보행 안전성 강화 - 주민참여형 마을계획 대표 사례로 주목
  • 기사등록 2026-04-10 15:05:43
  • 기사수정 2026-04-10 15: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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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주민자치회가 2022년부터 추진해온 ‘새롬동 둘레길 조성사업’이 5개년 사업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며 단절된 녹지 연결과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을 통해 주민 생활 속 쉼터 공간 확충 성과를 내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주민자치회가 2022년부터 추진해온 ‘새롬동 둘레길 조성사업’이 5개년 사업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며 단절된 녹지 연결과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을 통해 주민 생활 속 쉼터 공간 확충 성과를 내고 있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일대에 추진된 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를 앞두며 지역 생활환경 개선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새롬동주민자치회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단절된 녹지 공간을 연결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사업은 새뜸마을 4·7·10·11단지 외곽 구간을 중심으로 우선 조성됐으며, 마지막 구간인 14단지 둘레길이 최근 착공되면서 전체 사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단절됐던 녹지 축이 연결되며 지역 내 보행 동선이 한층 체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산책로에는 야자매트가 설치돼 보행 편의성을 높였고, 볼라드 조명을 도입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는 단순한 산책로 조성을 넘어 생활밀착형 안전 인프라 확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김동욱 새롬동주민자치회장은 “자연 친환경적인 산책 환경 조성으로 주민 건강과 여가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형 마을계획의 대표 사례라 할 수 있다”며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둘레길 조성사업은 행정 주도의 일방적 사업이 아닌 주민 주도의 계획과 실행이 결합된 사례로, 향후 다른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녹지 연결과 보행 안전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했다는 점에서 도시형 생활 인프라 구축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새롬동 둘레길 조성사업은 단절된 녹지를 연결하고 주민 참여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생활 속 걷기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세종시 전반의 주민 체감형 도시환경 정책 확산 여부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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