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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다자녀 셋째부터 교육비 10만 원 지원 - 초·중·고 2학년 대상…4월 16일부터 24일까지 학교 통해 신청 - 학생 1인당 연 10만 원,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로 지급 - 교재·학용품 등 교육 관련 물품 구매에 사용 가능
  • 기사등록 2026-04-16 10:58:44
  • 기사수정 2026-04-16 11: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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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6년 4월 16일부터 세종지역 초·중·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다자녀 가정의 셋째 자녀 이후 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연 10만 원의 교육비를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로 지원하는 사업 신청을 받는다.


세종시교육청이 2026년 4월 16일부터 세종지역 초·중·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다자녀 가정의 셋째 자녀 이후 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연 10만 원의 교육비를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로 지원하는 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기 위해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2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가운데 다자녀 가정의 셋째 자녀부터다.


상반기 집중 신청 기간은 4월 16일부터 4월 24일까지다. 신청은 지원 대상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하면 된다. 학교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바탕으로 대상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지원 금액은 학생 1인당 연간 10만 원이다. 지급 방식은 현금이 아닌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다. 지급된 포인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교재와 학용품 등 학습 준비에 필요한 교육 관련 물품 구입에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유사 사업 보도에서는 도서·문구, 학습용 전자기기, 안경, 의류·가방·신발 등으로 사용처가 안내된 바 있다.


이 사업은 다자녀 가정에 대한 세종지역 교육·복지 지원의 한 축으로 볼 수 있다. 앞서 세종시는 올해 셋째 이상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인당 20만 원의 입학지원금을 별도로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어, 교육청의 학년별 교육비 지원과 시의 입학지원 정책이 병행되는 구조다.


서윤정 교육복지과장은 “다자녀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모든 대상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간 내에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복수 매체 보도에서 동일하게 확인된다.


이번 사업은 지원 규모 자체는 크지 않지만, 다자녀 가정이 반복적으로 부담하는 학습 준비 비용을 직접 겨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학교를 통한 집중 신청 방식을 택해 대상자 누락을 줄이려는 점도 실무적 보완책으로 읽힌다. 다만 실질 체감도를 높이려면 향후 지원 대상 학년 확대와 사용처 안내의 구체화, 미신청 가정에 대한 추가 안내가 함께 뒤따를 필요가 있다. 이는 기사 해석이다.


세종시교육청의 이번 지원은 저출생 대응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교육비 경감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가늠할 사례다. 대상 가정 입장에서는 신청 기간이 짧은 만큼 학교 안내문과 제출 서류를 서둘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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