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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관광재단–문화유산국민신탁 협약…공연·유산 연계 확대 - 국민신탁 회원 대상 공연 제휴로 관람 접근성 강화 - 공동 마케팅 통해 세종 문화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 - 외부 관람객 유입·지역 공연시장 활성화 기대
  • 기사등록 2026-04-17 17:08:17
  • 기사수정 2026-04-17 17: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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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이 4월 16일 세종 박연문화관에서 문화·관광 및 문화유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연 제휴, 공동 마케팅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문화유산국민신탁이 4월 16일 세종 박연문화관에서 문화·관광 및 문화유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6일 문화유산국민신탁과 세종 박연문화관에서 문화·관광 및 문화유산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영국 재단 대표이사와 이상현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이 참석해 양 기관 간 협력 확대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 증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과 문화유산을 연계해 새로운 문화관광 모델을 구축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공연 콘텐츠와 문화유산 네트워크를 결합해 세종시 문화콘텐츠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 대상 재단 기획 공연 제휴 ▲국민신탁 채널을 활용한 재단 사업 홍보 ▲기관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공동 마케팅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한 자원과 플랫폼을 상호 활용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가진 문화유산국민신탁과 지역 기반 공연 콘텐츠를 보유한 재단 간 시너지 창출이다. 국민신탁 회원들은 세종의 공연을 보다 경제적인 조건으로 관람할 수 있게 되고, 재단은 외부 관람객 유입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지역 공연시장 활성화와 문화 소비 확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과 문화유산을 연계해 새로운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출발점”이라며 “양 기관의 강점을 바탕으로 세종시 문화관광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신탁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회원들이 폭넓은 문화유산과 공연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에 그치지 않고, 지역 문화예술과 문화유산을 연계한 새로운 콘텐츠 소비 구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협력사업의 구체성과 실행력에 따라 세종시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여부가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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