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문화원은 유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체험과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2026 꿈틀 클래스’를 5월부터 운영하며, 체험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미래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문화원은 유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체험과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2026 꿈틀 클래스’를 5월부터 운영한다. [사진-교육문화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문화원이 학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꿈틀 클래스’를 상반기 운영한다. 교육문화원은 학생 참여형 수업을 중심으로 창의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체험’과 ‘문화예술’ 두 축으로 운영된다. 유아부터 초·중·고 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를 넓히고, 발달 단계와 흥미에 맞춘 다양한 강좌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창의체험 프로그램은 기획형 11개 강좌로 구성됐다. 창의·표현, 융합·탐구, 노작·창작, 신체 활동 영역을 중심으로 5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5주간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문해력, ESG 교육, 코딩, 과학 탐구, 세계 역사, 베이킹 등으로 구성됐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체험·창작, 공연·표현, 미디어·콘텐츠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5월 12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다. 펜드로잉, 현대무용, 연기, AI를 활용한 작곡·애니메이션, 보드게임, 필라테스 등 다양한 체험형 강좌가 포함됐다.
수강 신청은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창의체험 프로그램은 4월 20일부터 4월 27일까지,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추첨으로 선정되며, 결과는 각각 4월 29일과 5월 7일 발표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교육문화원은 무료 참여 기회를 확대하면서도 체험 활동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코딩 등 디지털 기반 교육과 예술·신체 활동을 결합한 점에서 주목된다. 지식 전달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과 실습을 강조하는 교육 흐름을 반영한 구성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문화원은 향후 만족도 및 수요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확대할 계획이다. 단기 운영에 그치지 않고 학생 맞춤형 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금의 교육문화원장은 “꿈틀 클래스를 통해 학생들이 배움을 실제 삶에 연결하는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꿈틀 클래스’는 학교 밖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체험 중심 교육을 강화하는 시도로 평가된다. 향후 참여 학생의 만족도와 프로그램 지속성 확보 여부가 정책 성과를 좌우할 핵심 과제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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