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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의 보자기’ 체험전 개최 -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4월 30일~5월 31일 운영 - 박연문화관·세종중앙공원 이원 전시…체험형 콘텐츠 강화 - 20일부터 사전예약…이효재 작가 직접 프로그램 참여
  • 기사등록 2026-04-20 16:23:24
  • 기사수정 2026-04-20 16: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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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박연문화관과 세종중앙공원에서 특별체험전 ‘세종의 보자기’를 개최하고, 체험 프로그램 사전 예약을 4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박연문화관과 세종중앙공원에서 특별체험전 ‘세종의 보자기’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글 창제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전시 ‘세종의 보자기’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세종대왕의 자주·애민·실용·창조 정신을 전통 보자기를 통해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박연문화관 전시실과 세종중앙공원 관리동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실내에서는 작품 중심 전시가, 야외에서는 보자기를 활용한 설치 작품이 전개되며 관람객은 공간을 이동하며 전통문화의 미학과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대한민국 1호 보자기 아티스트로 알려진 이효재 작가가 참여해 전시의 완성도를 높인다. 단순 관람을 넘어 보자기 매듭과 활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여형 콘텐츠가 강화됐다.


재단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세종대왕 나신 날과 주말 기간 동안 이효재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정의 달과 맞물려 가족 단위 방문객 유입을 적극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관람은 유료로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4월 20일부터 가능하고, 참여자는 온라인 예약 후 현장에서 비용을 결제하는 방식이다.


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전통 보자기를 통해 세종대왕의 정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종시가 추진 중인 한글문화도시 조성 정책과 맞물려 전통문화의 현대적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체험 중심 구성과 주요 기념일 연계 운영이 실제 관람객 유입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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