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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북부소방서, 소화전 표지판 48개 설치…초기 대응력 강화 - 공장 등 주요 시설 22곳 대상…가시성·접근성 개선 - 소방용수 확보 속도 향상 기대…불법 주정차 금지 교육 병행
  • 기사등록 2026-04-24 11:14:18
  • 기사수정 2026-04-24 11: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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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북부소방서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공장 등 화재 취약시설 22곳에 소화전 표지판 48개를 설치하고 관계자 교육을 병행하며, 화재 시 신속한 소방용수 확보와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


소화전 표지판 설치. [사진-세종시]

세종북부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주요 소방대상물에 상수도 소화전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화전 위치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해 현장 대응 시간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소방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공장 등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시설 22곳을 대상으로 표지판 48개를 설치했다. 표지판은 소화전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돼, 화재 발생 시 소방대원이 빠르게 소방용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화재 초기 단계에서 소방용수 확보는 진압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특히 공장 등 대형 시설의 경우 초기 대응 지연이 곧 피해 확대로 이어질 수 있어, 소화전 위치의 명확한 표시와 접근성 확보가 중요하다.


이번 설치와 함께 소방서는 대상 시설 관계인을 대상으로 표지판 유지·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와 물건 적치 금지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황규빈 세종북부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은 “화재 현장에서의 소방용수 확보는 초기 대응의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소방대원과 관계인이 소화전 위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표지판 설치로 초기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화재 대응의 핵심 기반인 소방용수 확보 체계를 강화하는 현장 중심 개선 사례로, 지속적인 관리와 시민 협조가 병행될 경우 실질적인 인명·재산 피해 저감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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