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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어린이날 축제 5일 개최…호수공원서 체험·공연 풍성 - 오케스트라·마술·버스킹 등 다채로운 무대 마련 - 놀이기구 무료 개방·30여 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우천 시 시청 여민실로 장소 변경 예정
  • 기사등록 2026-04-30 10:12:10
  • 기사수정 2026-04-30 1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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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5월 5일 어린이날 세종호수공원에서 ‘제104회 세종 어린이날 행사’를 열고 공연·체험·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천 시에는 시청 여민실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한다.


세종시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제104회 세종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계획을 바탕으로 주요 프로그램과 현장 분위기를 시각화한 이미지. [그래픽=대전인터넷신문]

세종특별자치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제104회 세종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세종시 꿈나무들아, 모여라! 웃어라! 펼쳐라!’를 주제로 시민 공모를 통해 표어를 선정해 아동친화도시 의미를 반영했다.


행사는 어린이 오케스트라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의 권리와 참여 의미를 강조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기념식의 상징성을 높였다.


주무대에서는 도레미 프렌즈 싱어롱쇼, 거품 마술 공연, 길거리 한글문화 한마당, 어린이 응원단 공연, 청소년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중심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연령대별 참여를 고려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매화공연장에서는 미로놀이터와 회전목마 등 놀이기구가 무료로 운영되며, 윷놀이·제기차기·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또한 소방안전체험, 가상현실(VR) 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등 30여 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여기에 먹거리 트럭이 배치돼 현장에서 다양한 간식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행사 당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했다. 김려수 보건복지국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질서 유지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우천 시에는 모든 프로그램이 세종시청 여민실과 1층 로비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기상 상황에 따라 행사 장소를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는 공연·체험·놀이가 결합된 종합형 가족 축제로,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대표 참여형 행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규모 인파에 따른 안전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의 원활성이 행사 완성도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평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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